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클론(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4.7.1 이후 === 초기의 대격변 패치 초안에서는 사이클론의 방어력이 '''1에서 0으로 감소'''될 예정이었다. 그래서 전진 찌르기의 힘이 빠질 전망이었고 이를 통해 전진 병영을 너프하려는 의도가 보였다. 그런데, 10월 10일에 발표된 밸런스 모드 변경안에서 '''사이클론을 3.8 이전 버전으로 되돌린다는''' 패치 노트가 발표되었다. 일명 방산비리의 대명사였던 시절에서 생산 비용만 광물 150에 가스 100인 스펙으로 책정되었는데, 체력 120에 인구수 4는 심해서 추후 변경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도 최종 패치안에선 인구수가 3으로 낮아졌다. 다만, 기술실이 다시 필요해지면서 초반에 반응로를 달고 2기로 빠르게 찌르는 전략은 불가능해졌다. 일단 2016년 말에 저그로서는 대처법이 없을 정도로 강력했던 사클염차 체제가 완성된 바가 있고, 프로토스는 사이클론의 최대 위협 요소였던 모선핵과 광자 과충전이 삭제되면서 이전보다는 쓸 만해졌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조롱의 대상이었던 그 때보다는 활약할 여지가 생긴 상황이므로 마냥 방산비리차로 불리는 신세는 면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프로토스전에서 상대가 점추, 불사조 스타트를 선택했다면 여전히 활용이 어려울 것이다. 사이클론이 활약할 수 있는 건 프로토스가 로공 체제일 때 뿐인데, 초반 압박을 토스가 잘 넘기면 점멸이 완료되는 순간 사이클론은 점멸 추적자 앞에 순식간에 고철덩이로 변하기 십상이기 때문. 특히 추적자의 공격력이 사이클론의 대격변 이전보다 늘어났기에 오히려 더 쉽게 처리될 수 있다. 불멸자를 상대로는 목표물 고정의 사거리 우위 덕분에 오히려 카운터가 될 수 있으나, 점추와 불사조 상대로는 여전히 좋지 않으므로 빌드를 먹지 않는 한 기껏해야 예언자 수비 용도로 뽑는 게 고작일 듯. 그나마 과충전이 사라져서 초반 사이클론 찌르기는 예전보다 훨씬 잘 통하니 빌드만 맞아떨어진다면 강력함을 발휘할 여지가 있다. 물맷집이 된 대신 한 방은 이전보다 더 강해진데다 무빙샷도 가능하므로 컨트롤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이득을 볼 수 있으니까. 일단 종합적으로 보면 2017~18 사이클론 시절에 비해 범용성이 많이 줄어들었으므로 대 프로토스전에서는 상당히 너프된 셈이다. 반면에 저그전에서는 상술했듯 사클염차 체제가 강력함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물 고정으로 바퀴&궤멸충 체제를 농락할 수 있으며, 카운터인 링링도 화염차나 기갑병이 조합되면 방어할 수 있기 때문. 초반의 바궤 모아 찌르기만 아니라면 특정 체제는 완전히 잡아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프로토스전에 비해 활용도가 높으며 현재까지는 저그에게 뚜렷한 카운터가 존재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물량으로 압도당하는 상황이라면 몰라도 어지간하면 사클염차 체제가 정면 싸움과 멀티 테러 모두 수월하게 할 수 있으므로 결국 저그가 후반까지 만족스럽게 성장하기 힘들기 때문. 10월 24일자 밸런스 모드 피드백에서 목표물 고정이 이동-공격 동작 중에 발동할 경우 원래 시전 사거리인 7이 아닌 5까지 접근하는 현상을 개선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목표물 고정의 사거리 싸움이 더 쉬워졌고 분명하게 유리를 점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매우 큰 버프가 아닐 수 없다. 과거에는 이 현상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면 추적자나 불멸자에게 한 대 맞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최종 수정안에서 인구수가 4에서 3으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2018년 12월 기준 저그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화염차, 밴시와 함께 운용하는 일명 '염싸밴' 체제가 뚜렷하다. 기동력과 화력을 모두 겸비한 체제인데다 사이클론은 목표물 고정으로 긴 사정거리를 적극 활용하며 싸우는 유닛이기에 '메카닉 테란이면서 기동성이 출중하다'는 좋은 강점을 가지게 되었다. 게다가 은폐에 속업까지 마친 밴시가 다수 모여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견제를 다니는 것도 강력하다. 게릴라전에 특화되었는데 빠르고 화력까지 강해졌다. 대신 체제가 전체적으로 맷집이 약해 안정성이 떨어지고, 컨트롤 빨을 좀 받는 편이라는 게 단점이다. 그러나 그걸 다른 장점들로 완전히 커버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이다. 화염차와 사이클론을 어떻게든 일거에 많이 잡아먹고 조합을 깨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힘의 균형이 깨진 상태로 후반에 돌입해야 한다. 카운터 체제가 마땅히 없다는 것이다. 바퀴+궤멸충 체제는 2016년에도 그랬듯 숫자에서 앞서지 않으면 일방적으로 얻어맞다 지기 딱 좋고(대신 병력 규모가 많이 앞서고 궤멸충의 비중이 높다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뮤링링은 기동력으론 따라갈 수 있어도 사이클론이 의외로 뮤탈리스크를 잘 잡기에 오히려 일반적인 바이오닉 체제보다도 뮤링링을 잘 상대할 수 있어서 이마저도 좋은 해법은 아니다. 그나마 선수 층에서는 히링링이나 바드라+빠른 다수 살모사 체제가 염싸밴을 상대하기 좋다는 평을 받는 추세이다. 그게 아니라면 조합이 온전히 갖춰지는 걸 사전에 막는 수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파해가 까다로운 체제이다. 살모사가 힘들면 감염충의 진균이라도 어떻게든 잘 쓰면 된다. 토스전에서는 점추때문에 못쓸지언정 오히려 많이 쓰이게 되었다. 분명히 테프전 전진병영을 너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서 사이클론을 2016년 기반으로 패치한 것인데, 초반에 강하고 그 뒤로는 힘이 빠진다는 성질은 변함이 없다. 그나마도 목표물 고정을 분광기 탑승으로 해제한다거나, 점추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빠른 점추 체제로 카운터를 친다거나, 심지어 우관 유닛에도 잘 잡힌다는 약점까지 발견되는 등 여러 모로 토스전에서는 예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는 추세다. 그래도 날빌이나 올인에 강하긴 강하므로(목표물 고정의 위력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버릴 필요까진 없지만 딱 그 타이밍에만 강하다. 그러나 바이오닉에만 해당되지 메카닉이면 집정관 위주 때문에 사이클론 많이 쓰이게 되었는데 점멸 쿨타임 틈타서 목표물 걸어주면 추적자는 역으로 녹아내린다. 그래도 메카닉보다 바이오닉이면 사이클론은 버려지게 된다. 테란전에서는 여전히 초반에 강하고 후반에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초반에 목표물 고정을 이용한 찌르기나 압박, 견제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그 외에는 약해진 내구력 때문에 중반 이후의 규모가 커진 전투에서는 활약하지 못한다. 일단 정면 교전에서 인파이터처럼 사용하는 건 확실히 무리고, 대신 전차나 밤까마귀 등의 중요 유닛들을 목표물 고정으로 끊는 성능이 탁월하다. 또 목표물 고정의 위력이 강해진 덕분에 해방선, 밴시 등을 수비하는 데에도 더 좋아졌으므로 분명 특정 역할을 잘 담당하는 유닛이기는 하다. 사이클론의 장점이라면 공업이 목표물 고정에 영향 안받는데다가 상대가 바이오닉이면 방업만 해주면 끝이며[* 전차 쓸경우 공업도 해줘야 한다.]서로 메카닉이면 2킬 낼수있는 전차보다 양으로 찍어내리는 사이클론이 우세다. 3차 대격변 패치가 정식으로 적용되면서 3.8 이전 버전의 사이클론으로 변경되었다. 3.8 이전과의 차이점이라면 인구수는 3으로 3차 대격변 패치 직전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목표물 고정의 사거리 오류도 수정) 이 패치를 계기로 사이클론은 테저전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버릴 정도의 사기 유닛 등극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2019년 초반 대 프로토스 전에선 예전의 유통기한이 너무나 빠른 유닛으로 전락해버렸지만, 저그전에선 예상과는 다르게 화염차+사이클론+밴시라는 '염싸밴' 조합으로 저그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사실 사이클론 + 화염차 체제 자체가 이전 대격변 직전에 저그전에 강하다고 재평가되는 중이었고, 프로리그에서도 나올 정도였다.] 전투순양함의 이동 간 공격 가능으로 인해 견제가 매우 쉬워져 경기 초반 전투순양함으로 차원 도약을 이용한 견제를 하거나[* 손만 된다면 야마토 포 업그레이드를 한 2~3개의 전투순양함으로 여왕을 한 번에 6마리까지 상대할 수 있어 게임을 초반에 끝낼 수 있다.] 천공 발톱이 연구된 땅거미 지뢰를 이용한 바이오닉 테란 등 쓸만한 저그전 빌드가 예전보다 많아진 탓에 저그가 초반 오프닝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심히 고민해야 한다. 즉, 2018년 후반기에 초반 전진 시리즈 후 운영 빌드가 탄생함에 따라 초반 빌드 선택에 골머리를 썩고 있던 저그에게 고민을 더 증가시켰다. 하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화염차&사이클론&밴시 조합의 최대 단점인 방어가 부실하다는 점을 파악해 바퀴&궤멸충 러시로 끝내버리는 방법이 나타나 등장하는 빈도수가 다시 크게 줄었다. 5.0.11 패치에서 자기장 가속기 업그레이드가 중추뎀 +20에서 깡뎀 +10으로 바뀌었다. 이제 장갑을 가리지 않고 깡딜을 쑤셔박기 때문에 무장갑인 여왕이나 궤멸충, 집정관도 잘 때려잡고 경장갑인 히드라, 광전사, 사도 등에게도 죽창딜을 꽂아넣게 되어 염싸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랐다. 대신 중장갑 상대로는 약해졌기 때문에 그 약점을 보완해줄 유닛으로 생산성이 크게 버프된 밤까마귀를 다수 대동하는 염싸밤 빌드가 연구되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